제주특별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제주다움 공동체' 강조
입력 : 2019. 01. 30(수) 16:44
이진원 기자 one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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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특별법 개정안에 "'제주다움 공동체'의 비전을 실현하는 것이야 말로 특별법 개정의 방향성이 돼야 한다"
강 교수는 “국제자유도시 건설은 투기성 금융 자본과 노동자의 삶 파괴, 공동체 붕괴, 민주주의의 후퇴를 가져왔다”며 “전혀 제주답지 못한 문화들도 만들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제주의 문화와 생태적 가치가 없는 제주특별법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문화문법적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이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