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폭설 뻥뚫린 하늘… 제주 내일까지 최고 50㎝ 눈
입력 : 2017. 02. 10(금) 17:32
김희동천 기자 hallapd@hallailbo.co.kr
10일 오전 교통·낙상·고립사고 속출


제주 산간에 대설경보, 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12일까지 산간에 최고 5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0일 낮 한때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지만 곳곳에서 계속 눈이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눈은 낮에 잠깐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저녁부터 다시 강해지겠다"며 "특히 강한 바람과 함께 내리는 눈으로 시정장애 현상과 도로 곳곳이 얼어있는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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