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든 “천년 숲 비자림”
입력 : 2016. 08. 05(금) 12:23
강동민 기자 min8390@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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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비자나무 군락지이다. 448㎢의 면적에 500년에서 800년의 수령을 가진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라고 있어 단일 품종 군락으로는 그 규모가 세계 최대로 꼽힌다. 비자나무의 열매는 한약제나 제사 음식으로 쓰였으며 나무는 재질이 좋아 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 데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