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장관이룬 엉또폭포"
입력 : 2015. 03. 18(수) 18:22
윤현 인턴 기자 yoonhyun07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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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볼 수 없는 제주의 숨은 비경
'한라산 집중폭우로 웅장한 장관 연출'
'한라산 집중폭우로 웅장한 장관 연출'
18일 제주도 전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서귀포시 엉또폭포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평소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폭포로 산간지방에 70mm 이상의 강수량일 때 폭포수가 형성된다.
또 일부 지역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부로 제주 전역에 발효된 호우 경보는 해제됐다. 하지만 산간에 내린 많은 비로 한라산 등반이 이날 하루 전면 통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