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탄력

복합혁신센터 건축설계공모 추진

조흥준기자 / chj@ihalla.com    입력 2019. 02.22. 15:06:02

서귀포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설계공모가 진행됨에 따라 건립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9월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이전기관 직원 및 지역주민 대표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하고, 지난해 12월에는 도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최종적으로 의결되는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신(新)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 시즌2' 정책 중에서 재정이 투입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서귀포시에서 설계공모 의뢰를 받은 제주도의 검토가 마무리되면서 지난 20일 건축설계공모가 이뤄졌다. 이번 설계공모는 이달 28일까지 응모 신청을 받은 뒤 3월 5일 현장 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1일까지 응모작품 접수를 받아 5월 10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혁신도시 문화시설용지인 서귀포시 서호동 1604번지 토지(1만 1819㎡)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설계공모와 더불어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부서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혁신센터 건립 T/F(6개 부서 20여명)를 구성했다.

이어 2019년에는 기본·실시설계와 건축인허가도 마무리하고, 2020년 착공을 시작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90억원(건축비 200억원, 토지매입비 90억원)을 투자해 혁신도시 문화시설용지(1만 1819㎡) 내에 공립어린이집, 수영장, 북허브센터, 문화·취미교실, 발전재단 등을 두루 갖춘 복합센터(연면적 7626㎡)를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