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탕 판매금지'라지만…대부분 식당서 수입품 사용 "국내산 포획 금지일 뿐"

최효정 기자 / hl@ihalla.com    입력 2019. 02.12. 11:43:48

(사진: SBS)
해양수산부 측이 생태탕을 먹지 못하게 됐다는 우려를 잠식시켰다.

12일 해수부 측은 "국내산 아닌 수입품 명태를 활용한 생태탕의 판매는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판매하는 것을 제재하는 것이 아닌 '국내 명태 포획 금지'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생태탕을 먹을 수 없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민의 불만이 커져만 갔다.

해수부 측이 12일부터 약 십일간 불법 어업 행위를 규제하는 특별반을 구성해 이를 단속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그러나 대부분의 요식업계에서는 국내 명태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국내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사라지고 있는 명태로 인해 수입품 명태를 들여 음식을 만들고 있었던 상황. 때문에 손님들 역시 여전히 명태로 만들어진 해당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 수산업계의 관계자 설명에 의하면 해외서 들여오는 생선을 싱싱한 상태로 보존하기 위한 냉장법 역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