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1리 마을안길 확장·인도 개설

서귀포시, 1.2㎞ 구간 확장하는 실시설계용역 착수

문미숙기자 / ms@ihalla.com    입력 2019. 02.10. 14:13:48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마을회관 인근 마을안길 소로 3곳의 총 1.2㎞ 구간이 개선된다.

 시는 신례1리 주거지역내 마을안길 확장을 위해 경쟁입찰 낙찰자인 가온엔지니어링(주)과 지난 8일 계약을 체결, '신례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도시계획도로는 2017년 4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때 신례1리가 관리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편입되면서 폭 6m의 마을안길이 폭 10m의 도시계획도로로 신설 결정된 노선이다.

 6200만원이 투입되는 실시설계용역은 앞으로 공사에 필요한 설계측량 실시, 도로 종·횡단면 결정, 우·오수시설 검토 등 설계기준에 적합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실시설계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좁고 구불구불한 안길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움에 따라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도도 시설하게 된다. 설계가 마무리되면 사업 착공을 위한 실시계획인가, 계약심사·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미보상 협의 토지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토지수용 재결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좁고 인도시설도 없는 마을안길을 확장해 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