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첼로와 피아노로 빚는 쇼팽의 감성

끌로드 기획 공연 양지윤·박희연 듀오 리사이틀

진선희기자 / sunny@ihalla.com    입력 2019. 02.08. 12:05:01

피아니스트 박희연(왼쪽)과 첼리스트 양지윤.
첼리스트 양지윤과 피아니스트 박희연 듀오 리사이틀이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 예술기획 끌로드가 마련하는 2019년 두번째 기획공연으로 독일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두 명의 유망 연주자를 초청해 꾸미는 무대다. 공연 일정은 2월 9일 오후 7시30분 아라뮤즈홀, 2월 10일 오후 5시 끌로드아트홀.

첼리스트 양지윤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디플롬,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 만하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정교한 테크닉과 섬세한 음악성을 가진 첼리스트로 독일, 이탈리아, 미국 등 각지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박희연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피아노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만하임 국립음대 악기코치 전문가 과정에 입학해 디플롬 학위를 취득했다. 이탈리아, 미국 뉴욕 콩쿠르에서 실내악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는 쇼팽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연주곡은 '녹턴 작품 9', ''악마 로베르'의 주제에 의한 그랜드 듀오 콘체르탄테',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65'이다.

입장료는 전석 만원. 아라뮤즈홀은 현장 예매가 가능하지만 끌로드아트홀은 공연장 사정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10-3360-8919.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