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대연 기수 데뷔 27년만에 600승 달성

백금탁기자 / haru@ihalla.com    입력 2019. 02.07. 15:24:09

제주에서 활동 중인 김대연(49)가 데뷔 27년 만에 600승 달성에 성공했다.

7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 따르면 김대연 기수는 지난 2일 제1경주(1000m)에서 5세 제주마인 '행복의문'에 기승,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600승 고지를 밟았다. 이들은 출발 직후에는 중위권 그룹에 낀 채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4코너부터 서서히 속도를 내며 막판 경쟁자들을 잇따라 제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개장과 함께 기수로 데뷔한 김대연 기수는 한국마사회장배, 제주마사랑, 제주마 더비 등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04년 페어플레이 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고 꾸준한 모습으로 경마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