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만나는 과거와 현재

제주관광공사 추선 10선 발표

이상민기자 / hasm@ihalla.com    입력 2019. 01.21. 18:28:08

제주관광공사는 '힙한 제주스러움 뉴트로 제주를 찾아서'를 주제로 2월 제주에서 즐길만 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10선을 골라 21일 발표했다. 뉴트로는 새로운 복고란 뜻의 신조어이다.

 10선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열리는 제주민속촌과 제주목 관아를 비롯해 ▷옛 초등학교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명월국민학교와 자연사랑미술관 ▷흑백사진을 찍어주는 선우스타일, 곱은달사진관, 보통청춘기록실 청춘사진관 ▷복고 테마파크를 표방한 선녀와 나무꾼과 옛 풍경이 벽화로 남아있는 두맹이골목 ▷삼신산 중 한 곳으로 일컬어지는 영주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대정현의 역사와 현재를 기록한 대정현역사자료전시관과 과거 대중 목욕탕이었다가 현재는 젊은 기획자의 손을 거쳐 문화공간으로 되살아 난 반석탕 ▷코끼리 바위와 애기 업은 돌을 만날 수 있는 비양도 ▷제주의 옛 가게 외관을 그대로 살린 오로라식품과 부자식당, 양가형제 ▷한겨울 추위를 이겨낸 뒤 꽃망울을 틔운 매화가 가득한 예래생태체험관과 걸매생태공원 ▷먹을 것이 부족한 제주에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귀한 식재료였던 꿩엿도 10선에 포함됐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