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활용 선별장 안전사고 관련 브리핑

이진원 기자 / one2@ihalla.com    입력 2019. 01.21. 11:39:06



고희범 제주시장은 오늘(21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5일 환경시설관리소 재활용선별장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에 대해 사과의 말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제주시는 작업 시간 전 근로자들이 한데 모여 인원과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구호를 제창한 뒤 작업 위치로 이동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작업 공간마다 비상 버튼을 설치해 비상 시 모든 작업자가 컨베이어를 멈출 수 있도록 하고 점검 및 청소 시에도 반드시 2인 이상 1조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해 위험요소를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직원과 가족들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충분한 보상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다친 근로자 양모(49·여)씨는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다 21일 중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