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의 베트남, 요르단의 첫 실점 주인공…리액션은? "손 모아 기도→주먹 '불끈'"

박항서의 베트남 요르단

서성혁 기자 / hl@ihalla.com    입력 2019. 01.21. 01:11:33

박항서의 베트남 요르단 (사진: JTBC3 - FOX SPORTS)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요르단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16강전 베트남 VS 요르단 경기가 승부차기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팀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

이날 베트남 : 요르단 경기에서 전반 39분경 요르단이 선제골을 기록, 이번 아시안컵 무실점의 강호답게 경기 초반의 흐름을 잡아갔다.

이에 박항서 감독도 쉽게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5분께 베트남에서 동점골에 성공하며 박 감독은 한시름 놓은 듯 선수들을 보며 입을 꾹 다문 채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이어진 경기에서 베트남과 요르단은 서로 쉽게 골문을 허락해주지 않았고 결국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끝에 베트남의 승리로 16강전이 막을 내렸다.

또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8강전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팀 동료들을 얼싸안은 채 주먹을 불끈 쥐며 기쁨을 표현, 해당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21일 오후 일본 : 사우디아라비아 전에서 승리하는 팀과 8강전을 앞두게 됐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