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박정태, 폐쇄회로 촬영물 공개 "운전대 좌우로 흔들고…"

박정태 음주운전 및 대중교통 운행 방해

최성호 기자 / hl@ihalla.com    입력 2019. 01.19. 09:51:32

전직 야구선수 박정태가 음주운전을 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방해하는 폐쇄회로 촬영물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음주운전을 하고 대중교통 운전기사를 방해한 혐의로 박정태가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후 공개된 사건 당시 폐쇄회로 촬영물에는 박정태가 대중교통에 승차해 운전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며 운전대를 좌우로 흔드는 등의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러한 박정태의 기행은 음주 후 운전을 하지 않고자 정차된 차량에서 운전대행 서비스를 기다리던 박정태에게 대중교통 운전기사가 운행을 위해 차량을 옮기라고 요청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박정태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과 대중교통 운행 방해 혐의를 시인하면서도 "운전기사의 운행을 방해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하차를 위해 문을 여는 장치를 찾다가 운전대에 손이 닿았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