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앞둬 물가관리상황실 운영

문미숙기자 / ms@ihalla.com    입력 2019. 01.17. 15:59:37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부터 2월 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수용품 준비로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급상황을 파악하고 물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다.

 특히 원산지 미표시, 부정 농수축산물 유통, 개인서비스요금 과다 인상, 담합에 의한 부당요금 인상행위를 집중 단속해 명절 성수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를 방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사용하기 등을 적극 추진하고, 공공기관이 발주한 각종 사업에 대한 공사대금과 물품대금을 명절 이전에 조기 지급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수용품의 경우 국내산과 수입산의 가격차이가 큰 점을 악용한 부정유통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해 안전한 설 성수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