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육회, 생활체육 9개 사업 7억 투입

지도자 배치·스포츠클럽 육성·리그전 신설
동기 부여·참여율 제고 등 사업 다양성 초점

백금탁기자 / haru@ihalla.com    입력 2019. 01.16. 14:00:12

제주도체육회가 올해 도민 건강 증진 및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9개 사업을 진행,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제공=한국장학진흥원)
올해 제주도민 대상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된다.

제주도체육회는 기존 6개 사업과 함께 신규 사업 3개를 개설·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올해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비로 6억9500만원을 투입, 제주도민의 건강증진과 참여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은 취약계층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종목별 생활체육 교실 운영, 가족참여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농어촌 지역 생활체육 기동반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 교실 운영,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등이다. 지난해 이뤄진 체육시설 이용료 10% 할인 실적은 5만257건에 대상자는 2만9378명이며 총 지원액은 1억8000만원 상당이다.

올해 신규 사업은 맞춤형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운영, 제주스포츠클럽 육성, 생활체육 제주지역 리그 운영 등으로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지도자 배치사업은 읍면동 주민이 선호하는 종목을 우선 선정해 해당 지도자를 배치하는 내용으로 읍면동체육회 운영과도 연관한다.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은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참여자 중심의 다종목·다수준의 프로그램과 전문지도자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농구와 탁구, 요가, 댄스스포츠, 에어로빅스체조 등이 연중 진행된다.

종목별 리그전 운영은 경기를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뤄진다. 해당 종목은 3월 중 선정되며 예산 5000만원이 투입된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농어촌 생활체육 기동반 운영과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예산을 추가·확보했다"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도민건강 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위해 주거지 인근에서 누구나 쉽게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