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포차 논란에 책임회피? "이름만 빌려줘"…팬미팅 진행하던 장소 '호색적 단어 가득'

박성광 포차 논란

최효정 기자 / hl@ihalla.com    입력 2019. 01.16. 10:02:56

박성광 포차 논란 (사진: MBC 캡처)
개그맨 박성광이 포차 논란에 대해 자성의 뜻을 전했다.

박성광은 15일 소속사를 통해 "논란이 불거진 포차는 이름만 빌려줬을 뿐이다"라는 설명을 전했다.

이어 포차는 측근이 직접 인테리어 및 경영을 해 온 것이라고 밝히며 오는 2월 포차가 폐업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성광은 논란이 된 포차에서 지난해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기도 한 바, 이름만 빌려줬을 뿐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그의 입장에 많은 이들이 지적을 보내기도 했다.

지금에서야 박성광이 이끌고 있는 포차가 논란이 된 이유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건물의 인테리어와 차림표가 공개됐기 때문.

공개된 박성광 포차의 내부 모습을 살펴보면 여성들의 외모나 성격을 빗대는 듯한 호색적인 문구가 새겨져 있다.

특히 차림표에서는 불법 촬영 영상과 리벤지 포르노가 가득한 음란물 사이트를 연상하게 해 더욱 논란이 증폭됐다.

최근 사이버 성폭력이라고 불리는 불법 사이트의 이용에 대한 제재가 가해지고 있는 바, 적절치 못한 인테리어로 구성된 박성광 포차를 향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