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혐의' 인천 경찰 간부, 화장실서 女 신체부위 찍어…"만취상태로 체포"

임정현 기자 / hl@ihalla.com    입력 2019. 01.13. 08:49:15

인천 경찰 간부 (사진: DB)
인천경찰청서 재직 중인 경찰 간부 ㄱ 경위가 여성의 몸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비난을 사고 있다.

12일 인천 경찰 측에 따르면 경찰 간부 ㄱ 씨는 인천 구월동 소재의 모 건물 내 여자쪽 화장실서 불법촬영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술에 잔뜩 취했던 인천 경찰 간부 ㄱ 씨는 여자쪽 화장실에 있던 ㄴ 씨의 몸을 핸드폰으로 찍었다.

이 사실을 안 ㄴ 씨와 이를 목격한 이는 인천 경찰 간부 ㄱ 씨를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게 넘겼다.

특히 해당 건물엔 '몰카집중감시지역'이란 인천경찰청 포스터가 곳곳에 부착돼있다.

그러나 이날 인천 경찰 간부 ㄱ 씨의 범행이 알려지자 대중은 거센 질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인천 경찰 간부 ㄴ 씨는 현재 기본적인 조사들을 받은 후 자택서 추가 수사를 기다리고 있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