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장 준 원희룡 제주지사 "삶의 질 향상 최선 다해달라"

제주도 11일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및 임용장 수여
"주무부서·주무보직만 승진보장 되는 제도 개선 할 것"

이소진 기자 / sj@ihalla.com    입력 2019. 01.11. 15:13:10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제주도정의 모든 목표와 평가 기준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불편 해소에 두고, 충실히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도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와 공직 혁신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올해 갈등 과제도 많고 과감한 추진력으로 성과를 기다리는 분야 등 도정에 과제가 많다"며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도민들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주무부서나 주무보직 등으로 가게 되면 승진이 보장되고 그렇지 못하면 승진을 못하는 구조는 도민들의 눈높이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어느 부서 어느 직위든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창출하면 승진할 수 있는 인사 혁신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9일 도민통합과 도민소통, 공직혁신을 위해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민선7기 2번째 정기 인사를 통해 김현민 기획조정실장, 김창선 도민안전실장 등 513명의 인사이동이 진행됐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