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서귀포시, 생활야구장·혁신도시내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문미숙기자 / ms@ihalla.com    입력 2019. 01.10. 16:27:32

서귀포시는 올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인프라 확대를 통한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에 238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위해 축구, 야구, 게이트볼 등 32개 회원종목 단체의 각종 체육대회 개최·출전에 4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유소년과 우수선수 육성 지원과 서귀포시체육회 활성화에 13억원, 서귀포스포츠클럽에 1억6000만원,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 13억8000만원을 지원해 엘리트체육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민들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스포츠인프라 확충과 체육시설물 보수 보강도 추진한다. 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생활야구장 건립에 19억원, 파크골프장 조성에 10억원, 강창학축구장 야간조명 신설에 6억원, 혁신도시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 마무리에도 36억원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체육시설물 활용도 제고와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남원생활운동장과 성산일출고성운동장 인조잔디 교체에 18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야구장 및 강창학공원 리틀야구장 인조잔디 교체에 21억원, 월드컵경기장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정비에도 24억원을 투입해 새단장한다.

 서귀포시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도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1월 프로축구 1부리그의 상주상무, 2부리그의 안양FC와 부산아이파크가 서귀포 관내 경기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서귀포시를 찾는다. 또 고등·대학 60팀이 참가하는 동계훈련 축구 스토브리그, 28팀이 참가하는 초·중등 청소년 축구리그, 고등·대학 16팀이 참가하는 농구리그가 진행된다.

 이어 2월에는 칠십리춘계 축구연맹전, 7·8월에는 제주국제유스 축구, 한중일 축구 교류전 등을 개최하고 제주국제시니어축구대회, 장수축구대회,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개최·지원해 대회기간 서귀포시 체류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