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인프라 보완·확충 역량 집중

주상절리대 전망대 조성 등 4개 사업 10억 투자

조흥준기자 / chj@ihalla.com    입력 2019. 01.10. 14:12:45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올해 천지연과 정방폭포 등 공영관광지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 보완·확충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으로, 총 4개 사업에 10억 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의 계단식의 짧은 관람로와 협소한 전망대로 인한 관람 불편 및 단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8억 7000만원을 투자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또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에 1억원, 천제연폭포 화장실 정비 5000만원, 감귤박물관 진입로 안전난간 정비에 3000만원 등을 지원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 및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실시간 보수시스템의 구축과 관람로와 화장실의 주기적 점검 및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통한 깨끗한 관광지 조성, 중국어 등 4개 국어 홍보 리플릿 제작, 야외 공연장을 활용한 공연 및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앱 활용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관람로 포토존 조성 등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