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제주키위 수출 확대 방안 찾는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15일 산학연 공동 심포지엄
도내 키위 재배농가, 유통 관계자 등 100명 대상

이소진 기자 / sj@ihalla.com    입력 2019. 01.10. 10:16:53

고품질 제주산 키위 생산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5일 제주대 친환경인증센터 강당에서 재배농가와 유통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산학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제주키위산학협력단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고품질 키위 유통에 대한 최신 기술정보 제공 및 산업 동향 공유로 수출 키위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한다.

주제발표에서는 ▷국내육성 신품종 소개 및 육성 방향(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목희 연구사) ▷키위 후숙 및 수확 후 관리기술(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임병선 연구관) ▷키위 수출 사업단 현황 및 금후 추진 방향(전남대학교 조정안 교수) ▷키위 수출시장 동향 및 수출활성화 방안(NH무역 오주연 수출담당) 등이 논의된다.

또 송관정 제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농업기술원,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가 참여하는 수출 키위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편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제2소득과수'인 키위는 지난 2017년 기준 540농가에서 307㏊ 재배중이다. 생산량은 8498t으로, 국내 최대 주산지이기도 하다.

2018년산 제주 키위는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에서 지난해 10월 10일 첫 수출을 시작으로 1월 10일 현재 홍콩 등 5개국에 92t을 수출했다. 오는 3월까지 총 300t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