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기전국중학교축구 2월 제주서 열린다

2월12~21일 제주종합경기장 등… 24개팀 출전

백금탁기자 / haru@ihalla.com    입력 2019. 01.09. 13:49:40

제20회 탐라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가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6개 시도에서 24개팀이 출전해 왕중왕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친다. 사진=한라일보DB
차세대 축구 꿈나무들이 왕중왕을 가리는 제20회 탐라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가 동계전지훈련 기간인 2월에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를 포함한 6개 시·도 24개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외 4개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중, 오현중, 제주제일중, 제주중, 제주중앙중, 탐라FC가 출사표를 냈다.

앞서 이 대회를 주관하는 제주시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동계시즌 전국축구대회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동계시즌에 이뤄지는 전국축구대회는 금석배축구대회(전북 군산), 춘계중등연맹전축구대회(경북 울진·영덕)가 있다.

제주시체육회는 참가팀을 24개팀으로 제한, 대한축구협회에 대회 개최를 신청했다. 신청 시작 40분만에 접수가 완료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수원FC U-15가 참가신청 기회를 놓치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의 팀들의 제주대회 참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 제주도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개팀씩, 8개조로 편성되며 풀리그 후 1~2위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진표는 오는 21일 제주시야구장 회의실에서 감독자 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주최 측은 이 대회를 전국 축구인들에 명실상부한 명문대회로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