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생애 첫 철인3종경기 5위…"핸드볼에서 수영 전향? 공부 싫어서"

신지혜 기자 / hl@ihalla.com    입력 2018. 11.10. 01:48:17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본명 방성훈)이 강인한 체력을 인증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해 종합 5위를 기록한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조언을 듣기 위해 션을 만나 힘을 얻었고, 곧 시작된 경기에서 선전했다.

수영선수 출신인 그는 학창시절부터 공부보다는 운동에 더욱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예능에 출연한 그는 "사실 꿈이라기보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할 줄 아는 게 운동 밖에 없었다. 수영을 오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핸드볼을 먼저 시작했다. 핸드볼로 중학교에 진학할 수 없는 여건이라 수영으로 넘어오게 됐다. 27살, 28살까지 14년 정도 했다. 운동신경이 좋았다기보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국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접영 50m 25초 중반 정도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태훈 선수로 인해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그는 "수영을 그만둘 수 있게 도와준 게 박태환 씨다. 너무 독보적인 친구다"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를 꽉 깨물고 노력해서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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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