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원인은? "방화 가능성 낮아, 출입구 불길에 발길 막혀"

신지혜 기자 / hl@ihalla.com    입력 2018. 11.09. 23:27:36

(사진: KBS 뉴스)
종로의 한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9일 새벽 5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불이 났다. 이에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현장 CCTV에는 건물 내부에서 불길이 번지자 놀라는 행인과 건물로 진입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당시의 심각했던 상황을 짐작케 한다.

경찰은 불이 301호 전열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는으며 방화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70대 거주자 ㄱ씨는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불길이 치솟는 걸 목격하고 이불로 끄려고 했으나 더욱 커졌다고 진술했다.

ㄱ씨는 다른 방 거주자와 함께 불을 끄기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가 커진 데에는 불이 발생한 장소가 출입구 가까이에 있었고, 복도 폭이 1m 정도밖에 되지 않아 대피가 쉽지 않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해당 건물은 35년 전에 지어진 건물로 스프링클러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화를 키웠다.

또 사망자 중에는 일본인 1명을 비롯해 대부분 50~70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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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