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이 직접 시정 정책 평가한다

6~7일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집합평가

문미숙기자 / ms@ihalla.com    입력 2018. 11.09. 11:15:52

서귀포시는 지난 6~7일 이틀간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서귀포시 정책만족도 평가단과 실·과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분야별 워크숍 및 집합평가를 실시했다.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는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 부서별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수치적으로 점수화해 평가하는 방법으로, 평가결과는 성과관리(BSC) 부서평가 점수 및 향후 정책결정에 반영된다.

 이번 워크숍과 집합평가는 올해 부서별로 추진했던 주요 정책에 대한 성과를 듣고, 시민들에게 직접 평가받기 위한 자리다. 시민들은 지난 6월 평가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체 사업 설명 워크숍에서 나온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안전교통 ▷도시환경 등 총 5개 분야의 사업들이 어떻게 추진됐는지 설명을 듣고 집합평가를 실시했다.

 집합평가에 참석한 한 정책만족도 평가단 위원은 "지난해와 달리 함께 모여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듣고, 바로 평가를 진행하니 적극적으로 의견를 제시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서귀포시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시는 집합평가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을 대상으로 11월 중 스마트폰, 전화 등으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운영을 통해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시정 정책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