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 제주서 교류

문미숙기자 / ms@ihalla.com    입력 2018. 11.06. 16:45:59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애자)는 6~8일 강원도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지현정) 회원 18명을 제주로 초청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있다.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제주 방문 첫날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숲길을 걷고목재체험을 했다. 7일에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막식장을 찾아 상설체험장 관람과 감귤따기체험에 이어 하효부녀회가 운영중인 방귤당에서 제주 오메기떡과 감귤과즐 만들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또 치유의숲을 찾아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날인 8일에는 이중섭미술관을 방문해 서귀포시의 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지역의 여성단체협의회의 교류는 2001년부터 시작했는데 서귀포시는 해마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 등 주요 축제에 철원군을 초청하고, 철원군에서는 10월 열리는 평화통일기원 합수제에 서귀포시를 초청하고 있다.

 문애자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우리나라 최남단·최북단 도시로, 두 지역의 자산과 장점을 살려 꾸준히 교류하면서 상생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