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7일 개막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귀포농업기술센터서
'세계를 보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주제로
각종 전시관 및 체험·공연·콘퍼런스 등 진행

조흥준기자 / chj@ihalla.com    입력 2018. 11.06. 16:44:54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감귤산업의 발전 방안을 교류·모색하기 위한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7일 개막한다.

오는 13일까지 일주일동안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제주 감귤박람회는'세계를 보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감귤산업전시관, 국제·비즈니스관, 우수감귤관, 감귤역사관, 감귤품종전시관, 제주농업기술관, 기획전시관 등 국내·외 감귤 품종 및 가공제품과 관련 전시마당이 마련돼 '감귤'에 대한 갖가지 궁금증을 풀어준다.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보고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체험행사와 경연대회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7일 감귤홍보대사 서현의 팬사인회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혜연·조항조·윙크·홍조 등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진시몬의 7080 콘서트, 저글링매튜·감귤매직쇼 라디오 공개방송 등이 행사기간 내내 박람회 주무대와 농업기술센터 곳곳에서 펼쳐져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한라봉 스트링아트·개구리알식물심기·감귤꽃팔찌 만들기·감귤 타투스티커, 핫팩만들기·감귤염색체험 등 25가지에 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감귤가요제와 어린이 사생대회 및 우수감귤품평회 감귤조형물대전, 농업인의 날, 스타팜 대회 등 경연 및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감귤 전문가와 국내·외 바이어 등을 초청해 감귤을 비롯한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콘퍼런스에서는 터키 등 11개국 17연사가 참석해 감귤산업 정책 및 국제적인 기술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고, 비즈니스 및 투자 상담회를 통해 감귤 판매 및 시장 개척 등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편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