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중이용시설 대상 위기상황 매뉴얼 컨설팅

조흥준기자 / chj@ihalla.com    입력 2018. 11.06. 13:32:53

지난 9월 12일 폴에이리조트에서 실시된 지진대피훈련 사진.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오는 8일부터 민간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대해 위기상황 매뉴얼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많은 사람이 출입하고 이용하는 민간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시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시설물은 관광숙박시설,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개소로 전문가 2명이 참여한다.

서귀포시는 매뉴얼 작성요령과 훈련계획 수립 및 시나리오 작성 방법 안내 등 현장에서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시설특성에 맞는 훈련(준비·실시·평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시설 안전관리자 및 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기상황 매뉴얼이 시설특성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상황 매뉴얼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작성방법 및 기준(고시)에 따라 테러·화재·침수·폭설 등에 따른 대응조직 및 지휘체계와 각 상황별로 단계별 대응절차, 행동요령, 응급조치 방법 등을 작성하고 '재난법' 제34조의6 제2항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매뉴얼에 따른 훈련을 하도록 규정돼 있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