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제안 한마당

9일 신문고로 공모한 시민정책·시 정책자문단 활동사례 발표

문미숙기자 / ms@ihalla.com    입력 2018. 11.06. 10:15:01

서귀포시는 오는 9일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제안 공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가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공모한 시민 정책제안 아이디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6건의 시민 정책제안과 서귀포시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5개 정책자문단(포럼·협의체 등) 우수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다. 시민 정책제안 아이디어는 ▷안전환경 시민참여형 대응체계마련 제안 ▷별이 빛나는 서귀포의밤 ▷서홍동일대 문화의 길 조성 제안 ▷청춘 버스킹으로 구도심을 살리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활성화 방안 ▷쓰레기 처리 감량화 방안 등이다.

 정책제안 발표대회 최종심사는 1차 서면심사 점수 70%를 반영하고, 이날 발표점수 30%(민간위원 20%+청중평가단 10%)를 합산해 최우수 정책제안을 선정한다. 이 날 발표결과에 따라 최우수 1팀(100만원), 우수 2팀(각50만원), 장려2팀(각25만원)을 시민(개인) 부문과 부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메인행사인 정책제안 발표대회 외에 홍조밴드와 마술사 레이의 축하공연과 미니 영화관으로 3분 관광영화제 입상작을 상영한다. 또 천연습도계 나무액자 만들기, VR치매가상체험, 한약재로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발표대회 중간에 '서귀포시를 아시나요?'라는 시정 정책퀴즈 코너도 마련해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제안 공유 한마당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시정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