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자동차 사고 당황하지 마세요

온라인뉴스팀 기자 / hl@ihalla.com    입력 2016. 02.08. 22:16:42

손해보험 콜센터, 자동차보험 특약을 이용하면 설연휴 자동차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지난 4일 금융감독원은 사고발생시 손해보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것과 교대운전·제3자 차량 운전 등에 대비 '단기운전자확대특약'에 가입할 것을 권장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설연휴기간 24시간 사고 보상센터를 운영, 교통사고 접수 및 사고현장 긴급출동과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 등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회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 이용하면 배터리충전, 펑크타이어 교체, 잠금장치 해제, 비상급유, 긴급견인, 긴급구난(도로이탈) 등이 가능하다.

 사설 견인차 이용시에는 과다청구를 예방하기 위해 영수증을 반드시 수령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거리별, 차량별 견인요금과 대조해야 한다.

 사설 견인차의 경우 구난장비 사용시 구난요금이 추가발생하므로 구난 장비 이용시 견인기사와 미리 협의하는 것이 좋다.

 부당청구가 이루어졌다면 영수증을 근거로 국토교통부나 지자체 화물운송담당, 소비자상담센터 1372으로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연휴기간 교대운전 혹은 형제·자매 차량 운전으로 사고가 난 경우를 대비, 운전자 범위를 단기간 확대하는 '단기운전자확대특약'에 가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기간운전자대특약 가입전엔 반드시 특약에 명시된 운전자 범위·보험기간을 확인해야 하고, 운전 하루전엔 미리 가입해야 한다. 단기간운전자확대 특약은 가입 후 24시간이 지나서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입 신청은 보험회사 콜센터 혹은 각 보험사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특약에 가입돼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이 특약의 경우 본인 또는 배우자가 타인차량을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본인이 가입한 종합보험에서 보상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해상의 경우 하이카프라자에서 타사고객을 포함한 운전자들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대해상 측은 제주의 경우 연휴 때 하이카프라자 각 지점이 운영하는지 여부와 무상점검 서비스 여부를 전화로 문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라일보